NH농협은행이 청소년의 금융 교육을 위해 금융감독원, 여성가족부와 협력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행복채움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 금융 교육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올 들어 7회 연속 ‘1사1교 금융교육’금감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금융 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전국의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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