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군산롯데몰점. 사진=아웃백
아웃백 군산롯데몰점. 사진=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전라북도 지역에 두 번째로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은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시설 ‘롯데몰 군산점’ 3층에 자리 잡았다. 약 550㎡(166평), 총 186석 규모의 ‘아웃백 군산롯데몰점’은 호주의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해 원목 인테리어를 토대로 사막, 해변 등을 액자 및 벽체 디자인에 활용했다.

또 부메랑, 울룰루(Ululru), 스타라이트와 같은 호주의 상징적 요소들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이국적 느낌을 더했다. 매장 외관에는 아웃백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초록 색상의 캐노피(지붕)를 적용, 매장 입구부터 아웃백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매장은 ‘오픈 키친’ 운영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이 매장 어디서나 주방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웃백은 주방의 위생 상태 및 메뉴 조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활기찬 주방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통해 특별하고 신선한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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