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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사진=컬리

컬리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1월 뷰티컬리 론칭 후 처음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처음 만나는 럭셔리’(My First Luxury)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가 색다른 관점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고 컬리는 소개했다.

행사에는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백화점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페스타 공간은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가 모인 ‘프레스티지관’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 중심인 ‘이노베이션관’으로 나뉜다.

입장권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미희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뷰티컬리 그룹장은 “다채롭고 깊이 있는 뷰티 체험과 함께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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