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과 새로운 소통...경품도 증정
철스크랩 재활용을 게임으로 풀어내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하고 대중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새로운 소통 방식인 ‘제철의 연금술사 : 이세계를 지켜라’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제철이 딱딱한 기존 철강회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오늘날 진행하고 있는 ‘밀어서 철벽해제’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 ‘빠더너스 문쌤’ 등과도 협업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한 철스크랩 재활용을 하이퍼 캐주얼 게임으로 풀어냈다. 하이퍼 캐주얼이란, 간단한 조작 방법을 사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장르를 뜻한다.

게임은 앱 다운로드 없이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각 차수별 게임 랭킹에 따라 아이패드·에어팟프로 등 경품도 증정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대제철의 자원순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현대제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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