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광고. 사진=야놀자
야놀자 광고. 사진=야놀자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인 ‘캔슬프리’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서비스의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캔슬프리 서비스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만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예약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 서류만 있다면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숙소 예약 취소 후 야놀자 플랫폼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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