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혁신적인 비대면 여신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수신 상품은 예·적금을 비롯해 한도 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가상자산, 금, 채권, 미술품 조각 투자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메를로랩(대표이사 신소봉)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메를로랩은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선다.3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한 메를로랩은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원천 기술에 바탕해 IoT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일찍이 전력거래소와의 실증 협력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서 서로 연결된 수십만 개 조명의 조도를 2초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대표이사 김응태)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위츠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5300원~6400원, 총 공모금액은 159억원~192억원이다.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위츠는 모바일, 웨어러블, 전기자동차(EV) 등 전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대표이사 정해운)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닷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56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을 조달할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10월 중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
SGI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10월 코스피 상장 철회 후 10개월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고금리 등의 이유로 수요예측에서 부진했던 서울보증보험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성공해 코스피에 입성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9일 서울보증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시장 입성을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13일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상장 규정상 예비 심사 신청 후 45영업일 내 심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어, 심사가 지연되지 않는다면 10월쯤 결과를 받을 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 에스켐(대표이사 하홍식, 염호영)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에스켐은 본격적인 코스닥 입성 절차에 돌입했으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에스켐은 2014년 설립 후 디스플레이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핵심 소재로, OLED 전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을 생산해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에 최종 공급한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24
드론·로봇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6일 에이럭스는 앞서 5일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이 내려짐에 따라 상장 준비를 마치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2015년에 설립된 에이럭스는 드론 및 교육용 로봇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육용 로봇 개발에 성공했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 등 국내 교육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교
한방·미용 의료기기 기업 동방메디컬이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동방메디컬은 이번 상장예심 승인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1985년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한방 의료기기 및 미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방 의료기기 분야에는 한방침과 부항컵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용 의료기기는 ▲필러 ▲흡수성 봉합사 ▲특수침 등의 제품이 있다.동방메디컬은
더본코리아(각자 대표이사 백종원, 강석원)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더본코리아는 상장을 통해 3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원~840억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낼달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24일~2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로봇 솔루션 세계 리더로 도약할 것입니다.”배성관 제닉스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비전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2010년 4월에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이며 회사의 자본금은 3억9800만원이다. 본사·공장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사업은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의 자동화 설비 설계·제작·설치다.주요 제품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각자 대표이사 백종원, 강석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다. 빽다방과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더본호텔을 통해 호텔사업도 영위하고 있다.최근 더본코리아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107억원으로 이는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인 케이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돌입한다.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1호 인터넷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BC카드가 지분 33.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과 NH투자증권 등도 주요 주주다.케이뱅크는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3차원 비표지(라벨-프리)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대표이사 박용근, 홍기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토모큐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0,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900원~1만34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218억~268억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20일~26일 5일간 진행하고 10월 2일, 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0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홀로토모
무신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는 무신사가 IPO 추진을 앞두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무신사가 내년 말에서 내후년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노리는 만큼 올해 안에는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무신사가 내후년 상장을 위해서는 최소 1년 6개월 이내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그 기간 동안 사전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3조~4조원 대로
국내 유일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씨메스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번 상장에서 총 260만주를 공모한다고 공시했다. 공모예정가는 2만원~2만4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520억원~624억원이다. 내달 19일~25일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내달 30일~10월 1일 청약을 거쳐 10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인공지능과 3차원(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로봇 솔루
웨이비스가 초기 반도체 팹(제조 공장)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완화되고, 매출을 점차 늘린 끝에 최근 3년간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재무적으로 점차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국내 최초로 질화갈륨(GaN) 라디오프리퀀시(RF)반도체 칩 양산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기업공개(IPO)로 약 18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웨이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2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회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액면가 500원 주식 149만주
SMT(표면실장기술) 장비 기업 와이제이링크(대표이사 박순일)가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와이제이링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356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8600원~9800원이다. 회사는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과 24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0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2009년 설립된 와이제이링크는 SMT(표면실장기술) 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SMT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장비를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ZENIX, 대표이사 배성관)가 1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19일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제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6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8000원~3만4000원이다. 회사는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일과 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약 224억원이다. 오는 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서울보증보험이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13일 서울보증보험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 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보증보험은 IPO에 대비해 외부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연내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1969년 설립 후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1852억원, 지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9일 사이냅소프트는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디지털 문서 솔루션에 적용하기 위한 AI기술 연구개발과 SaaS형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25년간 문서 디지털화, 문서 구조 분석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사이냅소프트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입증해 ▲삼성전자 ▲SK ▲현대 ▲LG 등의 대기업 고객사를 필두로 7000개 이상의 민간기업에 전자결재, 문서관리, 협업 시스템의 필수 기능으로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대표이사 김응태)가 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위츠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위츠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장 무선 충전기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탑재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특히 위츠는 전력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