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공개매수 소식에 한화갤러리아가 15%대 강세다.이날 김 부사장은 개인 자금 544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5.04% 상승한 14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시총)은 290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518위 수준이다.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김동선 부사장이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한화갤러
한화 건설부문의 사업 전략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022년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리모델링 시장에서는 한발 물러나는 한편, 이라크 비스마야 사업재개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 감돌며 회사의 해외사업을 향한 기대의 시선이 피어나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8월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경기 성남시 매화마을2단지 조합에 사업 참여 철회를 통보했다. 앞서 2022년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전을 치른지 약 2년여만이다.또 회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 리모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년 ‘잠행’을 깨고 대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우주와 로봇 부문 계열사를 직접 찾으며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사업장을 일주일 간격으로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일각에서는 한화그룹의 사업구조 개편과 맞물려 앞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아들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9일 대전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 센터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허브